대한주부클럽연합회 (회장 김천주)는 민속명절인 중양절 (음력 9월9일)을
"아버지의 날"로 정하고 훌륭한 아버지를 공모한다.

자격은 60세 이상의 아버지로 가정화목에 힘쓰고 자녀를 훌륭히 양육시켜
사회에 유익한 인재를 키운 경력이 인정돼야 한다.

연합회는 부인이 생존하지 않은 후보에게는 가산점을 준다는 원칙을
정했다.

올해 추천기간은 9월30일까지 이며 시상일은 중양절인 음력9월9일로
올해는 10월10일이다.

문의 752-4227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