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투자신탁증권은 22일 이화여대 등 73개 학교법인과 한국과학기술원
(KAIST) 등 24개 공익단체에 이날부터 장학금 2억4천2백33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83년부터 중학교이상 학교법인과 장학단체에 연2회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이들 단체가 국투증권 상품에 가입하면 신탁보수의 18%에 해당하는 금액을
해당 법인에 대해 장학금으로 지급한다는 것이다.

< 손희식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