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 흡연이 암유발 입증되면 필립사 담배생산 중단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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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담배제조업체인 필립모리스사가 흡연이 암을 유발한다는
증거가 나온다면 담배 생산을 중단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 변호사가 21일
밝혔다.
론 모틀리 변호사는 제퍼리 바이블 필립 모리스 회장이 이날 플로리다
팜비치에서 비디오로 녹화한 증언에서 "필립모리스의 연구진이 흡연이 암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입증한다면 담배공장의 문을 즉각 닫겠다"고 공언했다고
전했다.
바이블 회장의 증언을 직접 녹화했다는 모틀리 변호사는 또 "바이블 회장은
필립스사가 젊은이들로 하여금 흡연을 하도록 유혹하는 광고를 내보낸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22일자).
증거가 나온다면 담배 생산을 중단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 변호사가 21일
밝혔다.
론 모틀리 변호사는 제퍼리 바이블 필립 모리스 회장이 이날 플로리다
팜비치에서 비디오로 녹화한 증언에서 "필립모리스의 연구진이 흡연이 암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입증한다면 담배공장의 문을 즉각 닫겠다"고 공언했다고
전했다.
바이블 회장의 증언을 직접 녹화했다는 모틀리 변호사는 또 "바이블 회장은
필립스사가 젊은이들로 하여금 흡연을 하도록 유혹하는 광고를 내보낸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