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류는 고객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전산정보 제공을 위해 최근
호텔롯데에서 KL-Net(한국물류정보통신)과 종합물류정보전산망 시범사업에
관한 기본 협정체결 조인식을 가졌다.

이로써 현대물류는 종합물류전산망을 통해 모든 서류를 전자문서로 교환
하게 돼 고객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게 됐다.

현대물류는 오는 10월말까지 육상부문뿐 아니라 해상 항공 철도부문의
체인을 형성하는 종합물류정보망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최인한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