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투자신탁은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 캄보디아에서 최근 귀국한
훈할머니의 고향 찾아주기에 적극 나섰다.

훈할머니의 고향이 인천 시흥 경남 마산 전북 부안 등으로 거론됨에 따라
이들 지역 영업점을 중심으로 객장에 대자보를 걸고 팜플렛 20만장을 만들어
고객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