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 인조피혁용 복합소재 부직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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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직포 전문 생산업체인 한올(대표 이정률)은 2년간 5억원을 투자,인조
피혁용 복합소재 부직포를 개발했다.
복합소재 부직포는 일반 부직포층 사이에 폴리에스터 나일론 필라멘트등의
직물을 보강재로 넣은 것으로 이층 또는 삼층구조를 이룬다.
이 부직포는 가로및 세로 방향의 강력이 일반 부직포에 비해 뛰어나며
형태안정성과 탄력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보강재로 극세섬유인 필라멘트 직물을 사용하는 경우 천연캉가루
가죽에 버금가는 부드러운 촉감의 인조피혁을 생산할 수 있다.
복합소재 부직포는 축구공 야구글러브 아이스하키용품 등 각종 스포츠
용품과 고급 인테리어 가방용 인조피혁을 만드는데 적합하다.
회사 관계자는 "복합소재 부직포를 사용한 인조가죽은 천연피혁과 유사
한 촉감을 갖고 있으면서도 형태안정성은 천연피혁보다 우수하다"고 말했
다.
<김용준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13일자).
피혁용 복합소재 부직포를 개발했다.
복합소재 부직포는 일반 부직포층 사이에 폴리에스터 나일론 필라멘트등의
직물을 보강재로 넣은 것으로 이층 또는 삼층구조를 이룬다.
이 부직포는 가로및 세로 방향의 강력이 일반 부직포에 비해 뛰어나며
형태안정성과 탄력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보강재로 극세섬유인 필라멘트 직물을 사용하는 경우 천연캉가루
가죽에 버금가는 부드러운 촉감의 인조피혁을 생산할 수 있다.
복합소재 부직포는 축구공 야구글러브 아이스하키용품 등 각종 스포츠
용품과 고급 인테리어 가방용 인조피혁을 만드는데 적합하다.
회사 관계자는 "복합소재 부직포를 사용한 인조가죽은 천연피혁과 유사
한 촉감을 갖고 있으면서도 형태안정성은 천연피혁보다 우수하다"고 말했
다.
<김용준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