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스타워즈' 지상중계] 김기환 운용역 '산뜻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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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투신의 김기환 주식운용역이 8월 들어서도 산뜻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7월 수익률 1위를 기록한 김운용역은 지난주 주간수익률 순위에서도 선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그의 지난주 수익률은 5.96%로 종합주가지수 상승율 4.16%를 크게 웃도는
것.
이에 힘입어 일주일새에 누적수익률이 44.98%에서 53.63%로 껑충
뛰어올랐다.
누적수익률에서 쌍용증권의 김진혁 팀장(60.42%)를 바짝 뒤쫓고 있다.
김기환 운용역의 준마는 실적호전주인 대창공업과 신풍제지.
그는 "대창공업은 올해 상반기에 3차례 황동봉가격을 인상한데다 신기술및
신소재 개발재료를 가지고 있다"며 "지난해 적자에서 올해에는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신풍제지도 펄프가격 인상에 따른 백판지 판매가격 상승과 성남공장부지
매각에 따른 특별이익이 발생,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2위는 주간수익률 2.16%을 달성한 동서증권 서소문지점의 이민재 차장.
지난 3월과 5월에 걸쳐 매입한 삼일제약과 동일제지우방1신주를 오는 15일
반기실적이 발표되는 시점까지 계속 보유한다는 생각이다.
특히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여 우방1신주의 상승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김홍열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12일자).
7월 수익률 1위를 기록한 김운용역은 지난주 주간수익률 순위에서도 선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그의 지난주 수익률은 5.96%로 종합주가지수 상승율 4.16%를 크게 웃도는
것.
이에 힘입어 일주일새에 누적수익률이 44.98%에서 53.63%로 껑충
뛰어올랐다.
누적수익률에서 쌍용증권의 김진혁 팀장(60.42%)를 바짝 뒤쫓고 있다.
김기환 운용역의 준마는 실적호전주인 대창공업과 신풍제지.
그는 "대창공업은 올해 상반기에 3차례 황동봉가격을 인상한데다 신기술및
신소재 개발재료를 가지고 있다"며 "지난해 적자에서 올해에는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신풍제지도 펄프가격 인상에 따른 백판지 판매가격 상승과 성남공장부지
매각에 따른 특별이익이 발생,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2위는 주간수익률 2.16%을 달성한 동서증권 서소문지점의 이민재 차장.
지난 3월과 5월에 걸쳐 매입한 삼일제약과 동일제지우방1신주를 오는 15일
반기실적이 발표되는 시점까지 계속 보유한다는 생각이다.
특히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여 우방1신주의 상승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김홍열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