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삼강, 흑자 전환 전망..원가율 하락/빙과류 판매 호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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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율 하락과 빙과류 판매호조로 롯데삼강(자본금 37억원)이 올해 흑자
전환될 전망이다.
11일 롯데삼강 관계자는 "올 상반기 경상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정도 늘어난 14억원, 매출액도 7.6% 증가한 1천4백억원에 달했다"며
"이런 추세로 간다면 올해 목표치인 매출액 3천억원, 경상이익 60억원에는
다소 못미치겠지만 흑자전환은 무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예년보다 무더운 여름날씨로 인해 올해 6, 7, 8월의 빙과류
매출이 지난해 보다 10%이상 늘어난 1천2백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원재료가격도 안정돼있고 천안공장이 1차 완공되면서 감가상각비 부담도
줄어 들어 매출원가율이 하락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롯데삼강의 지난해 매출액은 2천5백45억원이었으며 경상적자가 36억원
이었다.
< 김홍열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12일자).
전환될 전망이다.
11일 롯데삼강 관계자는 "올 상반기 경상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정도 늘어난 14억원, 매출액도 7.6% 증가한 1천4백억원에 달했다"며
"이런 추세로 간다면 올해 목표치인 매출액 3천억원, 경상이익 60억원에는
다소 못미치겠지만 흑자전환은 무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예년보다 무더운 여름날씨로 인해 올해 6, 7, 8월의 빙과류
매출이 지난해 보다 10%이상 늘어난 1천2백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원재료가격도 안정돼있고 천안공장이 1차 완공되면서 감가상각비 부담도
줄어 들어 매출원가율이 하락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롯데삼강의 지난해 매출액은 2천5백45억원이었으며 경상적자가 36억원
이었다.
< 김홍열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