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7일 불화(불화)와 민화(민화)등 6백28점의 문화재를 국가에
기증한 박영숙(65.사전치과병원장.서울 강남구 논현동 89의4)씨에게
국민훈장동백장을 수여했다.

박씨는 지난해 11월 다듬잇돌 돌화로등 침선용구와 민화 불화등의
문화재를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했으며 지난 76년에는 자수박물관을
설립하는등 전통문화의 보급및 선양에 기여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