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모스크바 국제영화제에서 명예상을 수상한 미국의 로버트
드 니로와 이탈리아 여우 소피아 로렌이 29일 상패를 들고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로버트 드 니로는 명예상과 함께 자신이 제작한 "마빈의 방"으로 이
영화제 대상을 차지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