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골이 전자파 수술 승인 .. 미국 연방식품의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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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식품의약국(FDA)은 29일 코를 심하게 고는 사람들을 치료하는데
전자파 투열치료요법을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미 솜너스메디컬테크놀로지사가 개발한 이 치료법은 전자파를 이용,
공기통로를 막는 세포를 가열시켜 파괴하는 방법이다.
이 치료법은 비교적 낮은 온도에서 수술을 실시, 외부세포가 돋아나게
해준다는 점에서 레이저 수술과는 다르다.
한편 미국인 가운데 코를 심하게 고는 사람은 7명당 1명 꼴인 4천만명
정도에 달하며 이들은 남의 수면을 방해하는 것은 물론 코를 심하게 골 때
일어나는 일시적인 호흡정지로 심장 등에 병발증이 유발돼 연간 3만8천명
정도가 목숨을 잃는 것으로 통계가 나와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31일자).
전자파 투열치료요법을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미 솜너스메디컬테크놀로지사가 개발한 이 치료법은 전자파를 이용,
공기통로를 막는 세포를 가열시켜 파괴하는 방법이다.
이 치료법은 비교적 낮은 온도에서 수술을 실시, 외부세포가 돋아나게
해준다는 점에서 레이저 수술과는 다르다.
한편 미국인 가운데 코를 심하게 고는 사람은 7명당 1명 꼴인 4천만명
정도에 달하며 이들은 남의 수면을 방해하는 것은 물론 코를 심하게 골 때
일어나는 일시적인 호흡정지로 심장 등에 병발증이 유발돼 연간 3만8천명
정도가 목숨을 잃는 것으로 통계가 나와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