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은 16일 멀티미디어 정보화사회를 앞당기기 위한 디지털도서관
구축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미IBM본사가 최근 미국 국회도서관과 예일대 희귀도서및 원고
도서관의 디지털화 작업을 시작한데 이어 국내에서도 전자통신연구원(ETRI)
과 (주)문화방송에서 디지털도서관 구축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박수진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