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은 점자메뉴판으로 주문하세요"

피자헛은 시각장애인들이 편리하게 피자를 즐기도록 15일부터 전 매장에
점자메뉴판을 비치한다.

점자메뉴판이 비치되는 것은 외식업계에서 처음이다.

피자헛은 이 서비스의 실시로 그동안 시각장애인들이 메뉴와 가격을 일일이
물어봐야 했던 불편을 덜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 장규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