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가 7일 창립 37주년을 맞아 국내 최저가 고급복사기인 ST4500
시리즈를 시판한다.

이 시리즈는 분당 30~40장을 복사할수 있는 슈퍼다이내믹엔진을 장착한
기종이다.

이 엔진은 지난 3년간 총 30억원의 개발비를 투입, 상품화한 첨단엔진으로
국산신기술마크를 획득한 OPC드럼을 채택, 미려한 복사화상을 가능케
해준다.

< 김낙훈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