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기기(대표 한문덕)가 인테리어 기능을 높여 내놓은 자동수도전으로
유럽형 네오클래식의 상징 요소를 가미했다.
절수효과와 위생 청결 기능은 물론 생활수준 향상에 따른 고급 인테리어에
대한 요구까지 수용했다.
기존 수전 금구류들이 황동이나 동판 가공에 의한 것이어서 사용중
부주의로 인해 머리부상 등의 사고를 당할 수 있었지만 이 제품은
전 부품을 플라스틱 성형으로 제작, 안전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절수형 자동감지기능을 개선했으며 부대설비를 내장화해 시공이
간편하다.
보수 유지관리도 수월하며 생산단가 절감, 실내 디자인과의 조화도 등도
고려해 제작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