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지수가 단숨에 770대를 돌파한 2일 주요 투신사들은 매매규모를 늘리며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3대 투신사들은 이날 4백10억원어치를 사들이고 3백80억원어치를 처분했다.

<>한국투신

<>매수=유공 삼성중공업 국민은행 삼성전관

<>매도=SK텔레콤 LG전자 LG화학 현대상선

<>대한투신

<>매수=제일제당 대우중공업 대한항공 유공 삼성전자

<>매도=호텔신라 대우통신 상업은행 동아건설 신성

<>국투증권

<>매수=삼성전자 대우전자 LG화학 대구은행 유공

<>매도=아남산업 수산중공업 동원증권 대우자판 LG전선

< 외국인 > (단위:만주)

외국인들은 이날 5백32억원어치(2백99)를 사들이고 3백33억원어치(2백25)를
처분해 체결기준으로 1백99억원(74)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매수=LG전자(44) 조흥은행(40) 한전(21) 대우증권(16) 대우중공업(15)

<>매도=한전(28) 외환은행(16) 조흥은행(13) 대우(13) 대우전자(12)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