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가 대만의 제과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해태는 에이스비스킷과 덴티큐 껌의 TV광고를 대만TV등 주요공중파 방송을
통해 내보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해태제과가 제작을 담당하고 현지 수입업체가 비용을 집행하는
형식으로 만들어졌다.

해태는 이번 광고를 계기로 적극적인 홍보전략을 펼쳐 대만에 에이스
1천만달러어치와 덴티큐 1백50만달러어치를 각각 수출할 계획이다.

< 김광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