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용지 48필지, 1만9천6백평을 공개분양한다.
수공이 모두 2백29만평 규모로 조성중인 안산 고잔지구는 공동주택
3만2천8백20가구, 단독주택 2천2백80가구 등 모두 3만5천1백가구에 13만명의
인구와 각급 관공서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성장잠재력이 커 이번 상업용지
분양은 투자가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분양하는 상업용지중 중심상업용지는 38필지로 1백58평부터
1천8백90평까지 다양한 크기에 용도도 백화점, 업무시설 등으로 선택의 폭이
넓으며 분양가는 평당 5백만원 선이다.
또 일반 상업용지는 10필지로 근린생활시설 등의 설치가 가능하고 분양가는
평당 4백70만원선이다.
< 김상철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