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버를 선보였다.
"Ti-270베타"로 이름붙여진 이 드라이버는 지난해 국내 장타대회에서
우승한 선수가 사용한 바로 그 클럽이다.
헤드소재로 일반 6-4티타늄보다 인장강도 내력 반발탄성이 우수한
베타티탄을 썼고 그것이 반도골프의 특징인 "Ti-휘스커" 샤프트와 조화를
이뤄 장타를 이끌어낸다는 것.
스위트스포트 확대로 어드레스시 안정감이 있고 스윙이 편한 중급자용
모델이다.
로프트(9.5도 10.5도)와 샤프트길이(44.5인치 45인치) 모두 두 종류가
있다.
무게는 약 3백g.
문의 523-0700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