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최지우가 시네마서비스 (대표 강우석)의 새 작품 "자귀모"
(감독 강우석)와 "마마보이" (감독 김성홍)에 동시 출연한다.

"자귀모"란 "자살한 귀신들의 모임"의 줄임말로 저승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풍자적으로 풀어낸다.

"마마보이"는 "손톱"의 김성홍 감독 작품으로 시어머니와 갓 시집온
며느리의 갈등을 긴장감있게 묘사한다.

"마마보이"와 "자귀모"는 오는 6월말부터 촬영해 각각 올 가을과 겨울에
개봉된다.

문의 730-6576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