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이동통신은 중장기적 사업기획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의 기획실을
경영기획실과 전략기획실로 확대 개편했다고 3일 발표했다.

경영기획실은 회사 전반적인 관리와 상장에 대비한 주식및 투자사관련업무
를 하고 전략기획실은 무선통신 멀티미디어접속 정보서비스 고객관리지원등
4대사업에 대한 전략및 기획업무를 담당한다.

또 상품기획팀을 영업기획과 연구소로 나눠 이관하고 기술본부의 기술팀
업무는 기술지원팀과 연구소로, 경영지원본부 요금팀은 영업본부로 각각
변경했다.

<정건수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