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맛을 찾아 전국 방방곡곡을 헤매는 맛의 구도자 임지호씨가
출연한다.
맛의 구도자라는 별명답게 그는 한번도 같은 요리를 만들어 본적이 없을
정도라고 한다.
누구한테 배운적이 없으면서도 기발한 요리를 개발해 낸다는 임지호씨의
요리에 건 별난 인생이야기를 들어본다.
<> "쇼 문화탈출" (오후 9시40분) =
광고계에서는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살려내기 위해 종종 문화예술계
인물들을 모델로 캐스팅한다.
일반 모델에 비해 많은 어려움이 따름에도 불구하고 굳이 문화예술인을
광고로 내세우는 것은 직접적인 매출이익 외에도 간접적인 광고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광고인들은 말한다.
기업 이미지 신뢰도 등의 이유로 최근들어 점차 광고시장에서
문화예술인들을 선호하는 현상과 그 전망들을 문화계 핫 이슈로 다뤄본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