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포커스] '느타리버섯' .. 가격 다소 오름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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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버섯값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가락시장관리공사에 따르면 느타리버섯 도매가격(2kg, 상품기준)은
이달들어 1천원 오른 9천원대에 거래되다 지난주 잦은 비와 서늘한 기온으로
반입량이 줄어들면서 지난 10일현재 1만6천원까지 오르는 강세를 보였다.
13일에는 계속되는 비로 인해 수요도 줄어들면서 1만5백원으로 다소 안정을
찾았다.
느타리버섯 도매가격은 계속되는 불황으로 가정소비가 줄어들면서 지난
3월의 1만1천원대에서 4월에는 8천원대로 뚝 떨어졌었다.
이는 지난해 4월(1만2천4백원)보다 30%이상 떨어진 가격이다.
가락시장관리공사의 한 관계자는 "느타리버섯 가격은 폭우등 특별한 일기
변화가 없는 한 앞으로 2~3개월동안 1만원대에서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 장규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6일자).
15일 가락시장관리공사에 따르면 느타리버섯 도매가격(2kg, 상품기준)은
이달들어 1천원 오른 9천원대에 거래되다 지난주 잦은 비와 서늘한 기온으로
반입량이 줄어들면서 지난 10일현재 1만6천원까지 오르는 강세를 보였다.
13일에는 계속되는 비로 인해 수요도 줄어들면서 1만5백원으로 다소 안정을
찾았다.
느타리버섯 도매가격은 계속되는 불황으로 가정소비가 줄어들면서 지난
3월의 1만1천원대에서 4월에는 8천원대로 뚝 떨어졌었다.
이는 지난해 4월(1만2천4백원)보다 30%이상 떨어진 가격이다.
가락시장관리공사의 한 관계자는 "느타리버섯 가격은 폭우등 특별한 일기
변화가 없는 한 앞으로 2~3개월동안 1만원대에서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 장규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