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어해설] '환리스크'..외환보유 운용과정시 발생하는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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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을 보유 운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위험(Risk)을 말한다.
엔화를 달러당 125엔할때 사놓았으나 요즈음처럼 엔고가 진행돼 118엔에
팔아야 한다면 1달러당 7엔의 손해가 발생한다.
거래수수료까지 감안하면 손해가 더 커지는 것은 물론이다.
반대로 요즈음 시세인 118엔에 사놓았다가 다시 엔저가 진행돼 130엔에
팔 수 있다면 이득이 되는 것 또한 사실이다.
환리스크라는 용어에서 "리스크"는 환율이 기대했던 수준의 "기대환율"에서
"벗어날 확률"로 정의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손해볼 가능성(downside Risk)만을 지칭하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국제화가 진전됨으로써 환율변동은 이제 모든 사람들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무역거래를 하는 무역업자뿐 아니라 국제자금을 관리하는 금융인은 물론
해외여행과 유학자 녀를 둔 개인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환율변동에
일희일비하는 시대가 됐다.
최근들어 엔고가 어디까지 갈것인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것 또한 같은 맥락에서 해석될 수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6일자).
엔화를 달러당 125엔할때 사놓았으나 요즈음처럼 엔고가 진행돼 118엔에
팔아야 한다면 1달러당 7엔의 손해가 발생한다.
거래수수료까지 감안하면 손해가 더 커지는 것은 물론이다.
반대로 요즈음 시세인 118엔에 사놓았다가 다시 엔저가 진행돼 130엔에
팔 수 있다면 이득이 되는 것 또한 사실이다.
환리스크라는 용어에서 "리스크"는 환율이 기대했던 수준의 "기대환율"에서
"벗어날 확률"로 정의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손해볼 가능성(downside Risk)만을 지칭하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국제화가 진전됨으로써 환율변동은 이제 모든 사람들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무역거래를 하는 무역업자뿐 아니라 국제자금을 관리하는 금융인은 물론
해외여행과 유학자 녀를 둔 개인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환율변동에
일희일비하는 시대가 됐다.
최근들어 엔고가 어디까지 갈것인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것 또한 같은 맥락에서 해석될 수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