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뉴스 홍수 .. 출전대회 입장권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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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흑인 매스터즈 챔피언인 타이거 우즈가 최근 나돌고 있는
연애설을 전면 부인했다.
우즈는 12일 "최근 발간됐던 한 타블로이드판 신문에서 내가 모델인
타이라 뱅크스와 데이트하고 옛 대학동료였던 켈리 퀸와 사랑에 빠졌다는
기사가 실렸지만 사실 무근"이라며 "어떤 여자와도 사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내달 열리는 US 오픈에 대비, 매스터즈 제패후 처음으로 이번주의
바이런넬슨클래식에 출전하는 우즈는 "지난해 프로데뷔이후 나에 대한
지구촌 골퍼들의 뜨거운 관심에 놀랐다"면서 "이러한 현상이 팬들의
골프실력 향상에 도움되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런넬슨클래식대회의 입장권은 우즈의 참여로 대회 개최
30년만에 처음으로 매진됐다.
대회 주최측은 30만명의 갤러리가 몰려들 것으로 예상해 12개 홀에
경기진행요원을 배치하고 특별제작된 경계로프를 설치하는 등 플레이에
지장을 주는 행위를 막기 위한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고.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4일자).
연애설을 전면 부인했다.
우즈는 12일 "최근 발간됐던 한 타블로이드판 신문에서 내가 모델인
타이라 뱅크스와 데이트하고 옛 대학동료였던 켈리 퀸와 사랑에 빠졌다는
기사가 실렸지만 사실 무근"이라며 "어떤 여자와도 사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내달 열리는 US 오픈에 대비, 매스터즈 제패후 처음으로 이번주의
바이런넬슨클래식에 출전하는 우즈는 "지난해 프로데뷔이후 나에 대한
지구촌 골퍼들의 뜨거운 관심에 놀랐다"면서 "이러한 현상이 팬들의
골프실력 향상에 도움되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런넬슨클래식대회의 입장권은 우즈의 참여로 대회 개최
30년만에 처음으로 매진됐다.
대회 주최측은 30만명의 갤러리가 몰려들 것으로 예상해 12개 홀에
경기진행요원을 배치하고 특별제작된 경계로프를 설치하는 등 플레이에
지장을 주는 행위를 막기 위한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고.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