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반도체시장 급팽창..연 50% 증가 불구 국내수요 못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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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집적회로(IC) 산업이 최근 몇년간 연 50%에 가까운 고성장을 보이고
으나 아직도 국내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영자지 차이나데일리의
주말경제판인 비즈니스위클리가 11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전자공업부 관리의 말을 인용, 중국의 IC산업은 지난해 반도체
생산을 전년의 7억4천만달러에서 11억5천만달러로 늘렸는데도 69억1천만달러
상당의 집적회로를 수입했다고 전했다.
이 관리는 중국내 반도체 수요의 80%를 수입으로 충당하고 있으며 중국의
관련생산 기술이 선진국에 비해 10-15년 뒤떨어져있다고 말했다.
중국의 IC시장은 지난해의 215억원(26억달러)에서 금세기 말에는 1천억원
(1백20억달러)으로 늘어날 것이며 중국이 국내 수요의 30%를 공급하게 될
것이라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3일자).
으나 아직도 국내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영자지 차이나데일리의
주말경제판인 비즈니스위클리가 11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전자공업부 관리의 말을 인용, 중국의 IC산업은 지난해 반도체
생산을 전년의 7억4천만달러에서 11억5천만달러로 늘렸는데도 69억1천만달러
상당의 집적회로를 수입했다고 전했다.
이 관리는 중국내 반도체 수요의 80%를 수입으로 충당하고 있으며 중국의
관련생산 기술이 선진국에 비해 10-15년 뒤떨어져있다고 말했다.
중국의 IC시장은 지난해의 215억원(26억달러)에서 금세기 말에는 1천억원
(1백20억달러)으로 늘어날 것이며 중국이 국내 수요의 30%를 공급하게 될
것이라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