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여기선] '연세대학교' .. 패기 넘치는 '가상캠퍼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연세대학교의 교정에는 진리와 지성이 숨쉬고 있습니다. 1백12년의
역사가 살아있는 연세대학교를 돌아보십시오"
연세대학교의 인터넷 홈페이지 (http://www.yonsei.ac.kr)의
"캠퍼스 구경" 코너에서 만나게 되는 문구다.
연세대 인터넷 홈페이지는 젊음과 패기가 넘쳐흐르는 가상캠퍼스로
불린다.
이곳에서는 일반적인 학교소개는 물론 달라지는 교육현장의 모습과
대학인들의 생동감 넘치는 의견이 자유롭게 교환되고 있어서다.
또 연구중심대학으로 나아가는 연세대의 21세기 발전계획이 담겨 있으며
다양한 정보가 공유되는 열린 마당이기도 하다.
특히 전세계 네티즌들을 위해 홈페이지를 영문으로도 서비스해 국제화
세계화를 지향하는 대학사회의 면모를 확인케해준다.
화려한 컬러그래픽 화면이 돋보이는 연세대 홈페이지는 변화하는 연세,
캠퍼스 구경, 학교안내, Yonsei Links, 매직캠퍼스, 연세인 광장,
학교생활정보, 저널과 방송, 행사안내 등 총 9개 코너로 구성돼있다.
"변화하는 연세"를 통해서는 정보화.세계화 추세에 맞춰 현재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평생교육과 교육환경개선, 학사관리, 대학편제 개편 등의
사업들이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캠퍼스 구경" 코너에서는 교정 곳곳에 스며있는 연세학풍과
전통을 만날 수 있다.
한번의 마우스 클릭으로 언더우드홀 노천극장 청송대 백양로 등 역사와
낭만, 정겨움이 어우러지는 명소들이 곧바로 화면에 떠오른다.
또 "연세인 광장"에는 수많은 학생들이 토해내는 각기 다른 의견이
교차되고 있으며 "학교생활정보"에서는 대학생활에 필요한 여러 정보가
상세히 안내되고 있다.
이밖에 "저널과 방송"에는 연세대 학보와 교내방송등 언론매체들의
생생한 모습을 보여주며 "행사안내"에서는 대학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행사들이 소개돼 관심있는 네티즌들의 시선을 붙잡고 있다.
"Yonsei Links"에는 연세대의 각 학과및 기관들이 구축한 홈페이지를
리얼타임으로 연결해준다.
양내각씨 (연세대 홍보과)는 "인터넷 홈페이지는 현실공간의 대학사회가
가상공간에서도 구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정보화 흐름 속에서 날이 갈수록 평생교육개념이
강조된다는 점에서 적지않은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또 인터넷 이용이 보편화되면서 현실공간에서는 사실상 불가능한 모든
대학인의 자유로운 의사 및 정보교환이 가상공간을 통해 이뤄지고 있는
것도 커다란 매력이라고 말했다.
< 글 김수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9일자).
역사가 살아있는 연세대학교를 돌아보십시오"
연세대학교의 인터넷 홈페이지 (http://www.yonsei.ac.kr)의
"캠퍼스 구경" 코너에서 만나게 되는 문구다.
연세대 인터넷 홈페이지는 젊음과 패기가 넘쳐흐르는 가상캠퍼스로
불린다.
이곳에서는 일반적인 학교소개는 물론 달라지는 교육현장의 모습과
대학인들의 생동감 넘치는 의견이 자유롭게 교환되고 있어서다.
또 연구중심대학으로 나아가는 연세대의 21세기 발전계획이 담겨 있으며
다양한 정보가 공유되는 열린 마당이기도 하다.
특히 전세계 네티즌들을 위해 홈페이지를 영문으로도 서비스해 국제화
세계화를 지향하는 대학사회의 면모를 확인케해준다.
화려한 컬러그래픽 화면이 돋보이는 연세대 홈페이지는 변화하는 연세,
캠퍼스 구경, 학교안내, Yonsei Links, 매직캠퍼스, 연세인 광장,
학교생활정보, 저널과 방송, 행사안내 등 총 9개 코너로 구성돼있다.
"변화하는 연세"를 통해서는 정보화.세계화 추세에 맞춰 현재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평생교육과 교육환경개선, 학사관리, 대학편제 개편 등의
사업들이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캠퍼스 구경" 코너에서는 교정 곳곳에 스며있는 연세학풍과
전통을 만날 수 있다.
한번의 마우스 클릭으로 언더우드홀 노천극장 청송대 백양로 등 역사와
낭만, 정겨움이 어우러지는 명소들이 곧바로 화면에 떠오른다.
또 "연세인 광장"에는 수많은 학생들이 토해내는 각기 다른 의견이
교차되고 있으며 "학교생활정보"에서는 대학생활에 필요한 여러 정보가
상세히 안내되고 있다.
이밖에 "저널과 방송"에는 연세대 학보와 교내방송등 언론매체들의
생생한 모습을 보여주며 "행사안내"에서는 대학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행사들이 소개돼 관심있는 네티즌들의 시선을 붙잡고 있다.
"Yonsei Links"에는 연세대의 각 학과및 기관들이 구축한 홈페이지를
리얼타임으로 연결해준다.
양내각씨 (연세대 홍보과)는 "인터넷 홈페이지는 현실공간의 대학사회가
가상공간에서도 구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정보화 흐름 속에서 날이 갈수록 평생교육개념이
강조된다는 점에서 적지않은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또 인터넷 이용이 보편화되면서 현실공간에서는 사실상 불가능한 모든
대학인의 자유로운 의사 및 정보교환이 가상공간을 통해 이뤄지고 있는
것도 커다란 매력이라고 말했다.
< 글 김수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