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일(주교) 가톨릭대 총장은 3일오전 대한적십자사로 강영훈 총재를
방문, 북한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교직원과 학생들이 모금한 성금
1억2천5백33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가톨릭대 경갑실(신부)종합행정실장 박인숙 총학생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