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 전문유통법인 출범 .. 현대-일본 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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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이 컴퓨터와 정보통신기기 전문유통법인을 설립, 국내는 물론
미주와 아시아지역을 대상으로한 글로벌 유통사업에 진출한다.
현대전자는 이와함께 중소제조업체와 유통기반이 부족한 중견기업에서
경쟁력있는 제품을 발굴,내수시장은 물론 해외의 유통망에 수출할 계획이다.
현대는 2일 이를위해 일본 최대의 컴퓨터전문 유통업체 아도전자와 합작
법인인 티존코리아 설립 조인식을 가졌다.
티존코리아의 전동수대표(전 현대전자 전무)는 "티존코리아를 국내외
컴퓨터 정보통신 관련상품을 모두 전시하여 원스톱쇼핑이 가능한 선진국형
전문양판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오는 9월 서울 잠실에 국내 최대규모인
1천평규모의 1호점을 개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전국 주요 대도시에 대규모 양판점 개설을 추진중이다.
이 회사는 미주와 아시아등 해외유통사업에도 아도전자와 동반진출키로 하고
오는 11월께 미국 캘리포니아에 대형양판점을 개설키로 했다.
현대는 이에앞서 오는 6월 한글과컴퓨터등 국내 소프트웨어제품을 아도전자
의 미국현지 판매망에 공급하는등 시장개척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티존코리아는 자본금 90억원으로 설립되며 현대종합상사 50%, 현대전자와
아도전자가 각각 25%씩 지분 참여하게 된다.
< 김수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3일자).
미주와 아시아지역을 대상으로한 글로벌 유통사업에 진출한다.
현대전자는 이와함께 중소제조업체와 유통기반이 부족한 중견기업에서
경쟁력있는 제품을 발굴,내수시장은 물론 해외의 유통망에 수출할 계획이다.
현대는 2일 이를위해 일본 최대의 컴퓨터전문 유통업체 아도전자와 합작
법인인 티존코리아 설립 조인식을 가졌다.
티존코리아의 전동수대표(전 현대전자 전무)는 "티존코리아를 국내외
컴퓨터 정보통신 관련상품을 모두 전시하여 원스톱쇼핑이 가능한 선진국형
전문양판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오는 9월 서울 잠실에 국내 최대규모인
1천평규모의 1호점을 개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전국 주요 대도시에 대규모 양판점 개설을 추진중이다.
이 회사는 미주와 아시아등 해외유통사업에도 아도전자와 동반진출키로 하고
오는 11월께 미국 캘리포니아에 대형양판점을 개설키로 했다.
현대는 이에앞서 오는 6월 한글과컴퓨터등 국내 소프트웨어제품을 아도전자
의 미국현지 판매망에 공급하는등 시장개척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티존코리아는 자본금 90억원으로 설립되며 현대종합상사 50%, 현대전자와
아도전자가 각각 25%씩 지분 참여하게 된다.
< 김수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