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보전결정중인 대동조선(회장 박주탁)은 현승기 수산조선사장을
재산관리인으로 겸임 선임했다.

이번 선임은 전임 이용길 관리인이 건강상의 사유로 사임한데 따른
것이다.

현승기 신임관리인은 현대정공전무및 현대강관공장장등으로 거쳐
수산조선사장을 맡고 있다.

<이치구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