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외무역장관, "대우 톰슨인수서 차별받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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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뤼셀=김영규특파원 ]이브 갈랑 프랑스 대외무역장관은 22일 파리
에서 열린 제2차 한-프랑스 포럼에서 톰슨 멀티미디어(TMM)의 민영화절차
는 투명하게 이뤄질 것이며 한국의 대우가 어떠한 차별도 받지 않고 동등
한 자격으로 인수과정에 참여할것을 보장한다고 말했다.
갈랑장관은 양국 정치 경제 언론 학계등 각 분야 관계자 8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열린 이번 포럼의 특별연설을 통해 양국간의 논란사안 가운데
하나였던 대우의 TMM인수 문제를 프랑스 정부가 공정하게 처리할것이라고
다짐했다.
갈랑장관은 또 양국간 교역및 투자가 프랑스-중남미지역간의 교역.투자에
비해 저조한것은 "모순"되는 상황으로 양국 상호간 이해와 적응 부족에서
기인하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앞으로 양국 기업의 상대국에 대한 적극적인
진출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4일자).
에서 열린 제2차 한-프랑스 포럼에서 톰슨 멀티미디어(TMM)의 민영화절차
는 투명하게 이뤄질 것이며 한국의 대우가 어떠한 차별도 받지 않고 동등
한 자격으로 인수과정에 참여할것을 보장한다고 말했다.
갈랑장관은 양국 정치 경제 언론 학계등 각 분야 관계자 8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열린 이번 포럼의 특별연설을 통해 양국간의 논란사안 가운데
하나였던 대우의 TMM인수 문제를 프랑스 정부가 공정하게 처리할것이라고
다짐했다.
갈랑장관은 또 양국간 교역및 투자가 프랑스-중남미지역간의 교역.투자에
비해 저조한것은 "모순"되는 상황으로 양국 상호간 이해와 적응 부족에서
기인하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앞으로 양국 기업의 상대국에 대한 적극적인
진출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