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그룹 파문으로 종합주가지수가 하락한 22일 증권사를 제외한 국내
기관투자가들은 주문기준으로 1백35만주를 팔고 1백52만주를 사들여 17만주의
매수우위를 보였다.

기관들은 이날 외환은행 조흥은행 동남은행 등 은행주를 중심으로 매수세를
보였다.

<주요매매종목> (단위:만주)

<>매수=한국전력(9.1) 외환은행(7.8) 조흥은행(5.5) 대우통신(5.2)
대우(4.4) 현대정공(4.4) 아세아제지(3.8) 한화에너지(3.8)
동남은행(3.5) 아남산업(3.4)

<>매도=신대양제지(9.3) LG반도체(8.0) 천지산업(6.4) 고려유화(5.9)
동양화학(4.5) 경동보일러(4.4) 금강화섬(3.6) 동서증권(3.5)
상업은행(3.0) 한미은행(3.0)

< 외국인 >

외국인들은 이날 2백25억원어치(1백69)를 사고 2백65억원어치(1백30)를
팔아 모두 40억원의 순매도를 보였다.

<>매수=상업은행(28) 한일은행(13) 대우중공업(12.7) 한전(9.9)
한화에너지(9.7)

<>매도=한전(18) 상업은행(9.5) 대우(5.3) 한신공영(5) 한화에너지(4)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