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업협회는 직장인의 증권시장및 코스닥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코스닥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직장인 증권강좌"를 개설했다.

강좌는 한국증권경제원구원의 연구위원 등이 코스닥 등록법인을 직접방문해
해당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는데 지난 15일 덕양산업에서 2백여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첫 강좌가 열렸다.

앞으로 경덕전자(17일) 세화(19일) 터보테크(26일) 등 3개사의 강좌가
예정돼 있으며 협회는 코스닥 등록법인을 대상으로 증권강좌 희망회사를
모집하고 있다.

<백광엽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