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금사, 증권인수업무 진출기준 완화 검토 .. 재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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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경제원은 종합금융회사가 증권인수업무에 실질적으로 진출할수 있는
기준을 현재보다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재경원 관계자는 2일 "금융개혁위원회가 오는 15일 대통령에게 단기금융개혁
방안을 보고한뒤 증권사의 거액CP 취급및 종금사의 증권인수업무 진출 허용이
동시에 이뤄질 것"이라며 "종금사들이 기업공개및 회사채 인수업무에 어려움
없이 참여할수 있도록 중장기적으로 진입기준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증권관리위원회의 유가증권 인수업무 규정에 따르면 간사회사로 지정
받으려면 자기자본이 1천억원이상에 증권인수업 인가를 받은지 2년이 지나야
하며 <>무보증사채 7백억원(인가후 1년) <>보증채 5백억원(인가후 1년)으로
되어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 자기자본이 1천억원이상인 종금사는 한국 대한
LG종금 등 14개사이며 5백억원이상 1천억원미만 종금사는 한솔종금 등 10개사
이다.
<최승욱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5일자).
기준을 현재보다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재경원 관계자는 2일 "금융개혁위원회가 오는 15일 대통령에게 단기금융개혁
방안을 보고한뒤 증권사의 거액CP 취급및 종금사의 증권인수업무 진출 허용이
동시에 이뤄질 것"이라며 "종금사들이 기업공개및 회사채 인수업무에 어려움
없이 참여할수 있도록 중장기적으로 진입기준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증권관리위원회의 유가증권 인수업무 규정에 따르면 간사회사로 지정
받으려면 자기자본이 1천억원이상에 증권인수업 인가를 받은지 2년이 지나야
하며 <>무보증사채 7백억원(인가후 1년) <>보증채 5백억원(인가후 1년)으로
되어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 자기자본이 1천억원이상인 종금사는 한국 대한
LG종금 등 14개사이며 5백억원이상 1천억원미만 종금사는 한솔종금 등 10개사
이다.
<최승욱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