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협력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덜어주고 기술 경쟁력을 강화시켜
주기 위해 이달부터 연말까지 모두 1백85억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한전은 특히 협력 중소기업의 <>정보화 기술개발 <>ISO9000시리즈 인증획득
<>신기술.신제품 개발을 위한 협력연구및 간이연구를 중점지원키로 했다.

한전은 이와함께 100PPM 품질인증을 받은 업체에 대해서는 단체수의계약
물량 배정시 가산점을 주고 남품검사 시험면제등의 혜택을 부여할 방침이다.

한전은 지난 93년부터 9천6백여건의 기술지원을 벌여 1천억원을 협력
중소기업에 지원했다.

< 윤성민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