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2일 오후 한보국정조사특위 3당 간사회의를 열고 그동안 쟁점이
됐던 김현철씨의 증언을 오는 25일 하루동안만 듣기로 했다.

여야는 또 7일부터 시작되는 한보청문회 증인 및 참고인수를 당초 합의한
75명에서 41명으로 대폭 축소하고 명단을 확정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