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호주의 철구조물전문생산업체인 프레스톤사로부터 기술을
도입해 고층건물 건축용 가설재의 일종인 슈퍼데크(SUPERDECK)을 국내에서
생산, 건설업체들을 대상으로 임대하기로 했다.

슈퍼텍은 조립식이어서 설치와 이동이 쉽고 건축현장의 양중용작업대,
낙하물방지틀, 비게받침대 등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적재하중이 5t인 이 제품은 고층건물 신축하면서 양중작업을 할 때
사고가능성을 원천적으로 막아주는게 특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