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재민)와 인터넷 전문업체인 아이네트(대표 허진
호)는 20일 소공동 호텔 롯데에서 인터넷 사업 전반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이에따라 아이네트는 자사가 제공하는 인터넷 플랫폼인 "아이월드"에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서버 제품군인 "노르망디"를 도입,운영하게 된다.

또 윈도NT,백오피스,인터넷 익스플로러등 마이크로소프트가 제공하는 인
터넷 솔루션을 바탕으로 인터넷 접속 서비스와 인터넷 SI(시스템통합)등의
사업도 강화한다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제공하는 인터넷 솔루션에 대한 교육및 고객지원등의
역할도 맡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유병연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