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선물이 18일 창립총회를 갖고 대표이사사장에 김진화 전 국민은행
상무를 선임했다.

또 김희장 전 국민은행 양재동지점장 김상철 전 국민은행 광화문지점장을
각각 부사장에 선임했다.

국민은행이 99.9% 출자한 국민선물(자본금 1백억원)은 앞으로 선물거래및
장외파생상품 거래 등과 관련된 업무를 취급할 계획이다.

국민선물 본점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국민은행 서초동지점 건물 5층에
마련돼 있다.

<이성태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