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건설면톱] 시흥 연성 마지막 물량 4,221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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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의 전원주거지역으로 인기가 높은 시흥 연성지구의 마지막물량인
4천2백21가구의 아파트가 이달말부터 오는 5월말까지 무더기로 쏟아진다.
올들어 수도권지역의 아파트분양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데다 이번 공급분에
참여하는 업체들이 모두 지명도가 높은 1군 건설업체들이어서 청약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급물량
지구별로는 연성1지구에서 동아건설 (주)대우 등 7개 건설업체들이
2천9백99가구를, 연성2지구에서는 삼환기업 동양고속건설 등 3개
건설업체들이 1천2백22가구를 각각 분양할 예정이다.
이중 전용면적 18평이하인 24~25평형이 전체 공급물량의 63.7%인
2천6백87가구나 공급돼 서울 및 인천 광명지역의 전세입자들이 내집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맞고 있다.
분양가(12~15% 옵션기준)는 대부분의 건설업체들이 인상된 표준건축비를
적용하지 않을 예정이어서 20평형대가 3백10만~3백20만원, 30평형대가
3백30만~3백40만원, 40평형대가 3백50만~3백70만원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입지여건
시흥~안산간 국도 양쪽으로 1,2지구로 나눠진 시흥연성지구는 1만여가구의
신도시급 대규모 아파트단지로 개발되지만 그린벨트로 둘러쌓여 녹지공간이
풍부한 전원풍으로 조성된다.
시흥시청이 연성지구로 옮겨지고 경찰서 법원 등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이곳은 시흥시의 주거중심지뿐만 아니라 행정 및 생활중심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교통편은 수인산업도로 서해안고속도로와 인접해 부천 안산 광명
인천으로의 연결이쉬우며 서울강남지역으로도 40~5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특히 서울외곽순환도로 경인고속도로 광역전철 등이 지날 예정이어서
수도권서부지역의 교통중심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 김태철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5일자).
4천2백21가구의 아파트가 이달말부터 오는 5월말까지 무더기로 쏟아진다.
올들어 수도권지역의 아파트분양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데다 이번 공급분에
참여하는 업체들이 모두 지명도가 높은 1군 건설업체들이어서 청약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급물량
지구별로는 연성1지구에서 동아건설 (주)대우 등 7개 건설업체들이
2천9백99가구를, 연성2지구에서는 삼환기업 동양고속건설 등 3개
건설업체들이 1천2백22가구를 각각 분양할 예정이다.
이중 전용면적 18평이하인 24~25평형이 전체 공급물량의 63.7%인
2천6백87가구나 공급돼 서울 및 인천 광명지역의 전세입자들이 내집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맞고 있다.
분양가(12~15% 옵션기준)는 대부분의 건설업체들이 인상된 표준건축비를
적용하지 않을 예정이어서 20평형대가 3백10만~3백20만원, 30평형대가
3백30만~3백40만원, 40평형대가 3백50만~3백70만원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입지여건
시흥~안산간 국도 양쪽으로 1,2지구로 나눠진 시흥연성지구는 1만여가구의
신도시급 대규모 아파트단지로 개발되지만 그린벨트로 둘러쌓여 녹지공간이
풍부한 전원풍으로 조성된다.
시흥시청이 연성지구로 옮겨지고 경찰서 법원 등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이곳은 시흥시의 주거중심지뿐만 아니라 행정 및 생활중심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교통편은 수인산업도로 서해안고속도로와 인접해 부천 안산 광명
인천으로의 연결이쉬우며 서울강남지역으로도 40~5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특히 서울외곽순환도로 경인고속도로 광역전철 등이 지날 예정이어서
수도권서부지역의 교통중심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 김태철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