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량 중소기업 노마진 대출 .. 장기신용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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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신용은행은 경영난에 시달리는 중소기업의 금융비용을 덜어주기 위해
국내 금융사상 최초로 10일부터 노마진 대출을 실시하기로 했다.
노마진 대출이란 장기신용채권을 팔아 자금을 조달할때 드는 금리에
스프레드(가산금리)를 더하지 않고 대출해 주는 것을 말한다.
장기신용은행은 그동안 조달금리에 기업의 신용도에 따라 1~1.6%포인트의
가산금리를 붙여왔다.
이번 노마진 대출대상은 우량 중소기업으로 모두 1천억원내에서 한 업체당
10억원까지만 지원된다.
상환기간은 2년 일시상환 또는 1년 거치 포함해 3년이다.
< 조일훈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1일자).
국내 금융사상 최초로 10일부터 노마진 대출을 실시하기로 했다.
노마진 대출이란 장기신용채권을 팔아 자금을 조달할때 드는 금리에
스프레드(가산금리)를 더하지 않고 대출해 주는 것을 말한다.
장기신용은행은 그동안 조달금리에 기업의 신용도에 따라 1~1.6%포인트의
가산금리를 붙여왔다.
이번 노마진 대출대상은 우량 중소기업으로 모두 1천억원내에서 한 업체당
10억원까지만 지원된다.
상환기간은 2년 일시상환 또는 1년 거치 포함해 3년이다.
< 조일훈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