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그룹은 최근 인수한 충남이동통신(대표이사 양세욱)을 종합정보통신
서비스회사로 키우기 위해 사명을 신원텔레컴으로 변경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충남이통은 대전.충남지역에서 26만8천여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제2무선호출사업자로 대주주는 31%의 지분을 보유한 신원그룹이다.

<김도경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