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채재억)은 15일 안산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전문기술교육원 제2기 졸업식을 가졌다.

이 전문기술교육원은 첨단시설에 의한 실습위주의 교육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기술인력을 양성키 위한 2년기간의 과정으로 그동안
총 3백명인력을 배출했다.

올해 졸업생은 97.2%의 높은 취업률을 보였다.

중진공은 현재 올해 신입생을 모집중이며 모집인원은 자동화과 컴퓨터
산업과등 7개과 3백85명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