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파일] 하영코리아, 냉각효율 높인 에어드라이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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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코리아(대표 오길수)는 냉각효율을 혁신적으로 높인 산업용 제습기인
에어드라이어를 개발했다.
이제품은 공기압축기에서 발생하는 수분을 제거하는 장비로 총1억원을
투자해 제습기의 열교환기를 기존의 방식과는 다른 카트리지형으로 제작,
열효율을 30%이상 높인게 특징이다.
이런 방식의 열교환기는 세계적으로도 처음 개발한 것으로 하영코리아는
특허출원과 함께 내수시장에서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기존 방식이 열교환기를 코일형으로 제작한데 비해 독자 개발한
이 에어드라이어는 사각 카트리지형으로 고안해 열효율이 높으면서
크기를 3분의 1로 줄인게 특징이다.
하영은 월생산능력 2백대 규모인 경기도 광주공장의 설비를 확대하고
영업을 본격화하는 한편 인도네시아 호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등
해외수출에도 나선다.
국내 최초로 에어드라이어를 국산화 개발하면서 지난92년 설립한
하영코리아는 일반 에어드라이어및 제습관련 부품을 잇따라 개발한
에어드라이어 전문업체로 미국의 세계유공압협회로부터 국내 처음으로
기술인증을 획득하기도했다.
< 고지희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12일자).
에어드라이어를 개발했다.
이제품은 공기압축기에서 발생하는 수분을 제거하는 장비로 총1억원을
투자해 제습기의 열교환기를 기존의 방식과는 다른 카트리지형으로 제작,
열효율을 30%이상 높인게 특징이다.
이런 방식의 열교환기는 세계적으로도 처음 개발한 것으로 하영코리아는
특허출원과 함께 내수시장에서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기존 방식이 열교환기를 코일형으로 제작한데 비해 독자 개발한
이 에어드라이어는 사각 카트리지형으로 고안해 열효율이 높으면서
크기를 3분의 1로 줄인게 특징이다.
하영은 월생산능력 2백대 규모인 경기도 광주공장의 설비를 확대하고
영업을 본격화하는 한편 인도네시아 호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등
해외수출에도 나선다.
국내 최초로 에어드라이어를 국산화 개발하면서 지난92년 설립한
하영코리아는 일반 에어드라이어및 제습관련 부품을 잇따라 개발한
에어드라이어 전문업체로 미국의 세계유공압협회로부터 국내 처음으로
기술인증을 획득하기도했다.
< 고지희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