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가] '선조들의 성문화/조선조 풍속화 살펴본다'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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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TV는 한국 문화속에 녹아있는 성문화와 풍속화를 살펴보는
다큐멘터리 2편을 설날 특집으로 마련, 7~8일 오전 8시10분에 방송한다.
외국문물속에서 설자리를 잃어가는 우리의 문화를 찾아보자는 것이
기획취지.
제1편 "조상들의 성문화-어화둥둥, 내사랑아"는 선조들의 생활속에
담겨있는 성문화를 재조명, 해학적이고도 소박하게 표현된 그 아름다움을
살핀다.
고대와 신라 고려 조선시대의 성풍속을 학술적인 고증을 통해 알아보면서
역사속에서 성문화가 어떻게 자리잡았는가를 설명한다.
특히 조선후기에 발전한 춘화, 볏가릿대나 금줄 디딜방아 등을 통해
민중의 삶과 놀이에서 성문화가 어떤 양식으로 표현됐는지도 다룬다.
제2편 "풍속화, 그삶의 보따리"에서는 조선 영.정조시대 예술문화의
대표적 상징인 풍속화를 통해 당시 조상들이 가졌던 문화의 향취를 맛본다.
조선시대 풍속화의 거장으로 알려져 있는 혜원 신윤복과 단원 김홍도의
그림을 비교하는 한편 풍속화의 시조라고 일컬어지는 공제 윤두서 선생의
그림도 소개한다.
이와함께 풍속화에 표현되고 있는 시대변화상도 얘기하면서 우리시대에
풍속화가 어떠한 의미가 있는지를 새겨본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6일자).
다큐멘터리 2편을 설날 특집으로 마련, 7~8일 오전 8시10분에 방송한다.
외국문물속에서 설자리를 잃어가는 우리의 문화를 찾아보자는 것이
기획취지.
제1편 "조상들의 성문화-어화둥둥, 내사랑아"는 선조들의 생활속에
담겨있는 성문화를 재조명, 해학적이고도 소박하게 표현된 그 아름다움을
살핀다.
고대와 신라 고려 조선시대의 성풍속을 학술적인 고증을 통해 알아보면서
역사속에서 성문화가 어떻게 자리잡았는가를 설명한다.
특히 조선후기에 발전한 춘화, 볏가릿대나 금줄 디딜방아 등을 통해
민중의 삶과 놀이에서 성문화가 어떤 양식으로 표현됐는지도 다룬다.
제2편 "풍속화, 그삶의 보따리"에서는 조선 영.정조시대 예술문화의
대표적 상징인 풍속화를 통해 당시 조상들이 가졌던 문화의 향취를 맛본다.
조선시대 풍속화의 거장으로 알려져 있는 혜원 신윤복과 단원 김홍도의
그림을 비교하는 한편 풍속화의 시조라고 일컬어지는 공제 윤두서 선생의
그림도 소개한다.
이와함께 풍속화에 표현되고 있는 시대변화상도 얘기하면서 우리시대에
풍속화가 어떠한 의미가 있는지를 새겨본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