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의 "팔자" 물량으로 기관투자가들은 소폭의 매도우위를 보였다.

3일 기관투자가들(증권사 제외)은 주문기준으로 1백89만주를 팔고 1백84만주
를 사들여 5만주를 순매도했다.

은행권은 매도(39만주)가 매수(15만주)를 크게 앞질렀으며 투신권은 매도와
매수가 비슷했다.

< 주요매매동향 > (단위 만주)

<>매수 =포항제철(7.5) 쌍용양회(7.0) 오리온전기(7.0)
한국종합기술금융(6.5) 삼성전자(5.6) LG화학(4.5) 유공(4.3)
현대정공(4.3) 삼성전자우(4.0) 대한제당(3.7)

<>매도 =쌍용정공(20.8) 쌍용정유(19.5) 외환은행(8.0) 대유증권(5.4)
코오롱(5.0) 나산(4.7) 대한항공(4.1) 미도파(3.8) 동아건설(3.8)
한국전장(3.2)

< 외국인 > (단위 만주)

외국인투자자들은 이날 3백57억원어치(1백93)를 사고 1백65억원어치(1백69)
를 팔아 1백9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매수 =미도파(33) 쌍용정유(31) 미도파1신(14) 대우(10) 상업은행(8)

<>매도 =서울은행(39) 제일은행(34) 대우중공업(16) 외환은행(10)
상업은행(7)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