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러시아-중국 4개국, 환경재해 공동 대응 .. 7월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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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비롯, 러시아.일본.중국은 극동지역에서 환경재해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구체적인 공동대응 방안을 마련키로 2일 결정했다.
이에따라 이들 4개국은 올 7월 일본 도야마에서 정부기관 대표들과 관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환경재해가 일어났을 때의 국가간
협조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들 4개국은 지난달 2일 1만7천t의 연료유를 적재한 러시아 유조선이
일본에서 1백km 떨어진 해상에서 난파한 이후 비상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다자간 협력체를 구성키로 합의한 바 있다.
현재 러시아는 선박 3척을 파견, 일본의 기름제거작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과 중국도 곧 지원선박을 파송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4일자).
대비해 구체적인 공동대응 방안을 마련키로 2일 결정했다.
이에따라 이들 4개국은 올 7월 일본 도야마에서 정부기관 대표들과 관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환경재해가 일어났을 때의 국가간
협조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들 4개국은 지난달 2일 1만7천t의 연료유를 적재한 러시아 유조선이
일본에서 1백km 떨어진 해상에서 난파한 이후 비상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다자간 협력체를 구성키로 합의한 바 있다.
현재 러시아는 선박 3척을 파견, 일본의 기름제거작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과 중국도 곧 지원선박을 파송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