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 계열사인 한세개발(대표이사 신일철)은 지난해 인수한 서울
센토백화점건물을 재단장,30일 패션디스카운트스토어인 2001아울렛 4호점
중계점으로 개점했다.

한세개발은 연건평 9천2백50평에 지상8층 지하4층 규모인 2001아울렛 중
계점에 식품 패션 가구 생활용품 매장을 꾸며 필요한 상품을 한꺼번에 구입
할수 있는 원스톱쇼핑체제를 갖추었다고 밝혔다.

중계점은 지상1~3층 패션전문매장,4층 아동용품및 문구.팬시매장,5층 생
활용품전문매장,6~8층 사무실,지하1층 전문식당가,지하2~4층 주차장으로 구
성돼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