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중소기업을 살립시다"

성동구는 27일 설날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중소기업체들을 돕고
홍보해주기 위해 "관내 기업체 생산 우수제품 전시회"를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동구기업인협의회 (회장 강승조) 주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애사실업등 관내 32개 기업체들이 참가해 가전제품 의류 혼수주방용품
식료품 등 1백여개의 각종 제품을 공장도가격으로 판매한다.

전시회 장소는 성수1가2동 뚝섬역 근처에 위치한 한국바이믹스물산(주)
1층 전시장이며 타지역 주민들의 방문도 환영한다.

문의(469) 4777

< 한은구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