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7.01.28 00:00
수정1997.01.28 00:00
한일은행은 27일 중소기업에 설날자금 5백원을 특별지원하는 등 총 2조원
규모의 신규자금 지원계획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의 1조4천여억원보다 6천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정보통신분야 등
성장 잠재력이 큰 기업과 재무구조가 우량한 기업에 대한 신용대출 비중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유형별로는 원화대출 9천억원, 외화대출 3천억원, 신탁대출 8천억원 등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8일자).